고망빈 여행 블로그
3월 필리핀 마닐라여행 후기(Feat. 파퀴아오) 본문
안녕하세요.
고망빈 입니다.
여행후기 시작하겠습니다.

날씨☀️
3월에 마닐라는 크게 덥진않았어요
우리나라 6월같은 날씨였습니다.
제가 날씨운이좋아서 여행갈때마다
비가 안와요🌈
※동남아 여행에서는 패시브로
흥정스킬을 들고 가셔야합니다.
필수!

☁️슝슝☁️

기내식 처음먹어봤는데요
김치도있고 비행기안에서
먹으니까 재미있더라구요 ㅎㅎ
히든밸리

저희는 먼저 "히든밸리"라는
이름 그대로 숨겨진계곡
같은 느낌을 받았어요
차를 타고 들어갈때는 팔려가는거아닌가
싶을정도로 구석으로 들어가지만
걱정 하지마세요~

입구에 내려서 안내를 받고
들어가면 풀장? 이보이는데요
쥬만지에 들어온 것 같았어요
우리나라의 계곡이랑은 느낌이달라용
준비하고 바로 물에 뛰어들어가 볼게요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친구가 신이 났네요
물이 차갑지 않고
미지근하고요 온탕같이
따듯한 물은 없어요
물도 투명하고 잠수하면
바닥까지 다 보입니다.
애기들이 놀기에는 깊은 감이 있고
180인 저도 어떤 곳에는
다리가 안다이는 곳도 있었어요
직원분이 벌레나 풀 같은 게 떨어지면
바로바로 건져주시기 때문에
수질걱정하시는 분들은
걱정 안 하셔도 될꺼같아요.

🌊시원하이 츠지 기네요🌊
한국분들도 마주쳐서 인지도가
없는 편은 아닌 거 같았어요


사진도 한번 찍어보았고요
안에 식당도 있는데 뷔페식인데
맛은 좀 별로였어요 필리핀음식을
좋아하시는 분이라면
좋게 드실 수 있을 거 같아요
"샤워시설"도
궁금하실 거 같은데요
탈의실 느낌 자체는 좋은데요
수압이 약하고요 따듯한 물이
잘 안 나옵니다.
드라이기도 없고요 저는 다행히
한국분들이 빌려주셔서
머리를 말렸는데요
필요하신 분은 챙겨 오시는 걸 추천!


식당은 마닐라 SM몰 안에 있는
마남이라는 곳에서 먹었고요

맛이 존재했습니다.


동남아 왔으면
마사지는 국룰 아닙니까
밥을 먹고 백화점 안에 있는
마사지샵에서 받았고요

게임장도 있었는데
농구 좋아하는 나라 아니랄까 봐
우리나라 농구게임장하고는
차원이 다른 높이를 보여주네요
위로 던져도 충분했습니다.
저도 고등학생 때 농구를좀했어서
못 참고 바로 했죠
연속으로 팡팡 잘 들어가더라고요

날씨가 크게 덥지 않아요
햇빛은 아주 쨍합니다.
호텔로 한번 넘어가 볼게요~
저희가 갔던 호텔은 바로
! CITY OF DREAMS!

건물도 크고요 안에 카지노도 있습니다.

객실도 맘에 들고
냉장고에는 콜라랑물
과자도 있는데요
처음엔 공짜라서 드셔도 되는데
추가는 돈이 듭니다.

뷰는 마음에 드네요!

헬스장도 있고요!

수영장이용도 공짜인데
밤 9시까지만 개장합니다.

졸리비 먹어보고 나가볼게요~
햄버거보다는 다른 게 맛있다 해서
스파게티함 먹어봤습니다.

수산시장에 왔는데요
여기는 자기가 산 해산물로
옆에 식당에 들고 가면 요리해 주는
식당이 있는데요
들어가는 순간 전쟁시작입니다.
붙잡고 자기 가게 오라고 말 걸거든요
흥정도 좀 잘하셔야 합니다.
옆에 가게는 얼마에 주던데 하면서
경쟁 붙여주면 세일 많이 해줍니다.
Dampa Seaside Market · Diosdado Macapagal Blvd, Pasay, Metro Manila, 필리핀
★★★★☆ · 수산 시장
www.google.co.kr

저희가 직접 골라온 해산물을
요리해서 나온 음식입니다.
문어도 있었는데
가게 세프분이 상한 거라고 해서
냄새를 맡아보라고 가서 환불을 받으라면서
친절하게 말해주셔서
다행히 탈없이 판매상에게 가서
환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.
맛 또한 정말 맛있었는데요.
세프 분이 양심이 있는 분이라서
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
Hong Kong Master Cook Seafood Restaurant - Google 지도
Google 지도
Google 지도에서 지역정보를 검색하고 지도를 살펴보거나 운전경로 정보를 검색합니다.
www.google.co.kr

이제 거리로 나와서
해외 클럽을 한번 가볼 겁니다~!
길거리에서도 말을 걸고 쳐다보고
하니까 조심하세요~

제 친구는 어린 꼬마애한테
붙잡혔는데요
돈을 달라고 하더라고요
아까 시장에서는 혼자 있는 애기한테
아이스크림을 사줬는데요
어디서나 왔는지 애기들이 쫓아오더라고요 조심하세요
마닐라클럽에 한국노래가
많이 나오더군요 역시
K-POP입니다. 사람들이
말도 많이 거네요
나와서 이제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
택시를 잡았는데요
애기들이 또 나와서
택시문을 잡고 열고 그래서
다친다고 경고를 주고 얼른
출발해서 숙소에 잘 도착했죠 휴~

다음날 한국으로 귀국할려는데
"전설"
마주쳤습니다.
파퀴아오 형님이포스가 있더라고요
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고요
봐주셔서 감사합니다!~
